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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의 체리피커

    히틀러가 악한 사람이라는 것은 반박의 여지가 없는 명백한 사실이다. 그는 수많은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희대의 잔혹한 살인마이고, 학살자다. 그러나 그와 별개로, 그는 청중을 사로잡는 뛰어난 연설가이자 대중을 움직이는 능력을 가진 리더였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독일 민족을 위해 사용한 그의 방식이 윤리적으로 잘못되었음은 명확하지만, 그가 최악의 리더였다고 단정할 수만은 없다. 분열된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능력만큼은 인정해야…